킹스글레이브: 파이널 판타지 15
원제:
キングスグレイブ ファイナルファンタジーXV (Kingsglaive: Final Fantasy XV)
감독:
野末武志
각본:
Takashi Hasegawa
출연:
일본 개봉일:
2016-07-09
미국 개봉일:
한국 개봉일:
스튜디오:
Square Enix Company
북미 매출액:
1백만 달러 미만
국내 관객수:
시놉시스
마법왕국 루시스의 힘의 원천인 크리스탈을 빼앗으려는 니플하임 제국의 위협에 시달리고 있었다. 루시스 왕국의 레기스 왕은 킹스글레이브라는 친위대를 창설하여 저항한다. 왕의 힘을 위임받아 사용할 수 있는 닉스 울릭과 그의 동료들은 니플하임의 침공에 맞서 수도인 인섬니아를 지키기 위해 싸운다. 수도가 함락되기 직전 레기스 왕은 굴욕적인 평화협정을 체결하기로 한다. 국왕은 니플하임에 억류되어 있는 테네브라에의 공주 루나프라야를 찾아 왕자인 녹티스에게 데려가기 위해 킹스글레이브를 비밀리에 움직이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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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출, 비쥬얼은 정교하게 잘 만들었음. 캐릭터도 각각 개성이 뚜렷하다. 역시 일본 제작이어서 현실성 없는 제국 수상 같은 캐릭터도 나온다, 하지만 의외로 대본은 일본 제작 답지 않게 의외로 중2병 거품 많이 빼고, 대사 속에 그 캐릭터가 속한 세계관을 표현하러 애써 관객의 주의를 끌려고 노력했다. 액션도 황홀하고 디자인은 말이 필요 없다. 하지만 스토리가 허접하다. 너무 작위적으로 보임. 그 강력한 제국에 10년 동안 버틴 마법도시를 함락 시키기 위해 한게 킹스글레이브 변질시킨 것 과 방어막 셧다운 시킨게 끝. 여태까지 버틴게 신기할 뿐임. 그리고 킹스글레이브를 제어하는 이상 평화조약 제시할 필요도 없었음. 간단하게 지시해서 끄라고 하면 되지. 국가의 안위가 걸린 최고의 중요시설에 달랑 경찰봉 부대 시켜서 지키는 데 뭐가 어렵겠냐. 친절하게도 얘네들이 출입카드도 갖고 있음, 제어실 통제 할 수 있는 보안카드도 덤. 국왕이 도시를 포기한 이유는 뭔데? 어떻게 보면 이 도시가 제국 상대로 대륙에서 유일한 희망인데 미래를 위해서는 오히려 그 어떤 대가를 치르서라도 지켜야 되는 거 아닌가? 극적인 스토리 하나 뽑으려고 각본을 제국에 함락시키는 방향으로 억지로 짠거 밖으로 안 보임. 근데 어쩌냐? 설득력이 없어서 헛웃음만 나오기만 했다.